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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참 어렵다. 면접에서 나를 어필하는 팁

잡탕구리 2020. 6. 24. 14:06

취업을 앞두고 있다면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인 

자기소개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고용주 입장에서 자기소개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으며 

따로 작성해서 제출까지 해야 하니 골치 아픈 게 이만저만 아닙니다.

내가 살아온 환경을 연도별로 작성하면 될까요?

장점만을 말하면 나를 좋게 될까요?

어떻게 하면 자기를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지 

자기소개를 연습하는 방법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1. 준비 

우선 고용주 입장에선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명확하진 않더라도 대략적으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채용공고를 집중해서 읽어봐야 합니다.

원하는 중요한 스킬, 기술이 무엇인지 확인한 다음 자기소개에 

그 부분을 포함시킬 수 있도록 기록해 놓습니다. 

고용주가 듣고 싶은 그 기술을 언급하면 

추후에 자신의 이력서를 한 번이라도 더 들여다보게 될 것입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있는 모습을 설명하되 

고용주가 듣고 싶지 않은 내용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기소개서를 좀 더 발전시키고 불필요한 내용은 제외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이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가 뭐지?

- 나에게 어떤 기술이 있지?

- 나는 이 회사에서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 거지?

위에 와 같이 자신을 아는듯한 질문과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킬 수 는 질문을 함으로써 

자기소개서를 좀 더 훌륭하게 채워 갈 수 있습니다.

2. 연습

자기소개를 노트에다 정리해 놓았으면 

큰소리로 자신감 있게 자주 읽어 봅니다. 

읽음으로 사소한 실수나 좀 더 보강해야 할 부분이 

눈으로 보이며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장황한 글을 전부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외워서 읽는 건 면접관이나 고용주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이미지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말할 때 버벅거릴 수도 있고 얘기하는 도중 내용이 생각나지 않으면 

흐름이 끊겨 자신을 어필하지 못하고 면접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최악입니다.

작성해 놓은 자기소개 중 핵심사항만을 

암기하고 최소한 내용을 전달할 순서만 암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습 시 중요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처럼 

들릴 때까지 연습합니다.

딱딱하고 기계 같은 표정으로 암기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보는 입장에서는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 같고 

상대의 색깔을 확인하는데 방해요소가 됩니다.

그러니 여러 번 흐름이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충분히 연습을 하며 주위 친구들에게 자신의 자기소개를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해 주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자신을 찍어 

스스로 검토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면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언변 

그리고 주의해야 할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어 좋습니다.

심호흡을 하고 긴장이 되겠지만 준비를 잘했기에 

걱정할게 없다는 생각을 머릿속에 항상 담아두도록 합니다. 

진실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노력합니다.

3. 전달

의기소침해 보이는 사람보다는 당당하고 활기찬 사람이 

업무능력이 우수해 보입니다. 

당당하게 면접장소에 입장하고 앉아 있는 동안 

산만하게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다리를 떨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볍게 미소 짓고 기분이 좋은듯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보도록 합니다.

''난 이곳이 맘에 들어 기분 좋게 만들어"

이러한 이미지가 면접관이나 고용주에게 

잘 전달이 되면 대화를 나눠보고 싶고 

그 사람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집니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많이 긴장이 되더라도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도록 합니다.

아이 콘택트는 내가 원하는 직무를 충분히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행동을 나타냅니다.

바닥과 천장으로 시선이 가는 불필요한 행동은 자제하며 

한곳만을 응시하여 당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심어줍니다.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하며 

길게 얘기하지 않도록 합니다. 

길게 얘기하면 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고 

지루하게 느껴져 주위 공기가 불편해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거의 없겠지만 만약 면접관이 악수를 청한다면 

손을 힘 있게 붙잡고 짧게 악수합니다. 

3회 정도 손을 가볍게 흔드는 것이 좋으며 먼저 빼지 않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취업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면접을 준비하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충분히 준비하여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원하는 일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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